[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와 함께 20일 '4차 산업혁명과 철도기술혁신'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래 철도교통 기술과 철도기술의 혁신 방안이 강연됐다.
프랑스 국유 철도(SNCF)와 철도연 신교통혁신연구소 이관섭 소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와 함께 열차자율주행, 하이퍼튜브, IoT 등 분야별 기술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열차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자율주행기반 화물열차 기술개발', '열차간 통신기반 열차자율주행 제어시스템' 등이 발표됐다.
시속 1000㎞ 이상으로 달리는 초고속 하이퍼튜브 분야에서는 '하이퍼튜브 주행장치 개발', '하이퍼튜브 인프라 건설기술'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철도공사 오영식 사장은 "IoT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철도를 운영하고 철도 신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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