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포스코건설은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 재개발지역에 '더샵파크에비뉴'를 분양한다.


더샵파크에비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4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분은 317가구로, 전용면적별 △39㎡ 45가구 △59㎡ 52가구 △84㎡ 200가구 △97㎡ 20가구 등이다.


단지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북한산 둘레길, 직동공원 등 녹지공원과 인접해 있다.
주변에 고층 단지가 없어 국립공원과 직동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위치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진입이 용이하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서울 청량리, 강남구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은 예비 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시청, 세무서, 시의회, 예술의 전당 등 행정·문화 타운이 단지 옆에 있다.
반경 1㎞ 내에 신세계백화점, CGV 등 중심상권이 위치해 있다.


의정부시는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청약통장에 가입한 뒤 1년이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분양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개관 전까지 분양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