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CM협회가 중국에 CM시스템을 전수하는 등 동북아 교류 확대에 나선다.
CM협회는 중국 길림성 연변대학교를 방문해 상호 건설발전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CM시스템 교류협력을 협의하고 교육일정을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CM협회는 연변대학교를 방문해 중국의 공사관리체계와 업계 현황을 살피고 연변지역 건설시장 현황과 건설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연변 항목관리업계 사장을 만나 내년 3월 말이나 4월 초에 실무중심의 한국 CM교육훈련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CM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한국에서는 CM협회와 광운대학교, 중국에서는 연변대학교와 연변 업계가 주도해 단순 교육에 국한되지 않고 협력을 동북아 전역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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