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29일 대구~구마모토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10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일본의 경우 29일부터 5개 노선이 열린다.
29일 대구~구마모토와 내달 22일부터 부산~오이타·사가, 무안~오이타를 비롯해 부정기편인 대구~사가 노선이 취항한다.
대구~구마모토와 부산~오이타, 무안~오이타 노선은 화, 목, 토 주 3회 운항한다.
부산~사가는 월, 수, 금, 일 주 4회, 대구~사가는 금, 일 주 2회 운항한다.


베트남 노선의 경우 29일 대구~하노이, 내달 20일 인천~하노이, 22일 부산~하노이 취항을 앞두고 있다.
이들 항공편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필리핀 노선은 인천~클락과 대구~클락이 각각 내달 21일, 27일 취항할 예정이다.
인천~클락 노선은 주 7회, 대구~클락은 월, 수, 목, 토, 일 주 5회 운항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어디서나 떠나기 쉬운 해외 여행의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노선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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