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6일 기상청의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날씨 정보를 경영활동에 활용,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기상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기상기후산업박람회를 개최, 날씨경영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승강기공단은 기상상황에 맞는 안전관리요령을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 전국 다중이용건축물 977곳 관리주체에 알리는 '안전예보제’를 실시해왔다.
또 'EL-NET’을 운영해 지방자치단체, 유지관리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상재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승강기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안전예보제 등을 확대 운영해 기상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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