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3일 미국감정평가사협회(ASA)와 감정평가 연수교육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ASA는 부동산과 기업 가치, 기계기구, 귀금속 등에 대한 감정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감정평가사협회는 ASA와 △감정평가 전문지식 개발 △감정평가기준 연구 △연수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감정평가 관련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한·미간 감정평가 현안사안을 공유한다.


감정평가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감정평가사협회와 ASA의 감정평가 교육프로그램이 활발히 교류되기 바란다"며 “우리나라와 미국의 감정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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