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23일부터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전면허취득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매년 고등학생에게 운전면허취득 절차를 안내하는 설명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에 위치한 고등학교 17개교에서 5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의 운전면허제도와 종별 운전가능 범위,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을 안내한다.
또 운전면허 취득절차 전반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음주운전 및 청소년 무면허 운전 등과 관련해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이승재 강남운전면허시험장장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운전면허 취득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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