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오는 16일 창립기념일과 12일 노조 창립기념일 등 창립 주간을 맞아 노사공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water 경영진과 노조 집행부 등 노사 봉사단은 대전시 대덕구의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홀몸 노인 100여 명을 초청해 직접 빚은 만두를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해 오지 못한 지역 노인에게는 쌀과 사골국물, 떡국 떡 등 음식 재료를 담은 선물 박스 300개를 전달했다.


K-water 관계자는 “이날 봉사 외에도 임직원이 전국 118개 부서별로 ‘물사랑나눔단’을 구성, 불우이웃돕기와 재해구호 환경보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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