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인도에 방문해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봉사활동도 했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방문한 곳은 인도 마하비르 엔클라브 마을의 빨람 학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5년부터 이 지역 저소득층 아동 100명과 1대 1 결연을 맺고 매달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시설을 보수하고 학교에서 특별 수업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올해는 교실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하는 등 학교 시설을 보수했다.
이와 함께 스노우볼 만들기, 에코주머니 꾸미기 등 수업을 실시했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와 구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12일에는 인도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사로 참여, 입상자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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