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동탄2신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D22, D23블록 총 78필지를 공급한다.


D22블록은 59필지 면적 230~261㎡로, 공급금액은 4억7150만~5억4027만 원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50% 80%로, 2층 2가구 이하로 건축 가능하다.
D23블록은 19필지, 227~411㎡가 공급되고 건폐율 및 용적률은 D22블록과 동일하다.
공급금액은 4억6081만 원~8억3433만 원이다.
토지는 대금 완납시 사용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는 동탄1신도시와 동탄 일반산업단지를 포함, 면적 35㎢으로 주택 15만 가구가 들어서 있다.
SRT를 이용하면 15분 이내로 수서로 이동 가능하고, 세종시 등 혁신도시에 1시간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왕배초, 청림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청림초와 정현고, 동탄7동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블록 전체가 왕배산과 녹지에 둘러싸여 있다.


공급일정은 LH 인터넷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내달 3일 1순위를 접수한다.
또 내달 4일 2순위 신청 접수를 받은 후 4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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