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주간을 맞아 12일부터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승강기 안전주간 기념식 등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12일부터 승강기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철도역사와 대형마트 등에서 안전캠페인을 펼친다.


세계 161개 업체가 첨단 승강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14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서 AJ동양메닉스와 신세계엘리베이터는 승강기를 이용한 기계식 주차설비를 선보인다.
이 밖에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 엘리베이터, 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과 신한엘리베이터, 대성IDS, 세라에스 등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승강기 업계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박람회도 진행된다.
참가업체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연결을 주선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시아태평양 승강기협의회(PALEA) 정기총회, 한중일 승강기 포럼 등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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