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 등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018 국제 조선해양 기자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환경규제 변화에 따른 조선해양산업의 동향을 공유한다.
산업부와 부산시가 주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한국선급은 프로그램위원회의 위원으로 컨퍼런스 기획에 참여했다.
이 밖에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선주협회,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나파(NAPA), 뷰로베리타스 등이 참여할 에정이다.


컨퍼런스는 △조선해양산업의 대변화 △환경규제와 선박추진연료의 변화 △해운과 선박 금융 △조선기자재 수요트렌드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또 ‘한·러 해양산업 비즈니스포럼’과 1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홍보’ 등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컨퍼런스 홈페이지(www.kormarineconferences.org)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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