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6월 발간한 통합보고서가 미국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플래티넘 수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같은 상을 받게 됐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기업의 애뉴얼리포트, 브로슈어, 영상, 뉴스레터 등 간행물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홍보,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대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이 대회에 ‘2017 통합보고서’를 출품해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점수는 100점 만점 가운데 99점이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통합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해관계자 누구나 쉽게 살펴볼 수 있고 명확한 통합보고서를 제작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성과와 사회적 책임 활동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의 통합보고서는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ARC 어워즈에서도 2017년과 2018년에 금상과 명예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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