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해사고 학생과 목포지역 연안 선사를 대상으로 7일 ‘해사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해사고 졸업예정자에게 해기사로 진출할 수 있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선사가 예비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지역 산업계 일자리정보 제공 △구인·구직자간 채용상담 △해기사 진로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 13개 선사가 참여했다.

한편 해양수산연수원은 부산·인천해사고 학생에게 해기기초, 선박운항, 기기운용 등 선박승선에 대비한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