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올해 신진건축사대상은 ‘서림연가’를 설계한 강영진·강우현 건축사가 수상했다.


신진건축사대상은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가 설계한 작품 가운데 준공된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된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 올해로 6번 째 개최됐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서림연가는 주변의 풍광과 지세를 건축사가 개입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한 펜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영진·강우현 건축사의 아키우드건축사사무소가 설계했다.


김미희·고석홍 건축사가 설계한 ‘동심원’과 오승현·박혜선 건축사가 설계한 ‘칠월’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정의엽 건축사, 유주현 건축사, 구국현 건축사, 유대웅 건축사 등이 선정됐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건축사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3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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