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해외사업 수익 환원을 위해 진출국가인 태국을 찾아 1800만 원을 기부했다.
중부발전은 태국 전력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중부발전은 태국 국영병원, 안경제조기업 등과 함께 치앙라이 지역 저소득층에게 무료시력검사와 안경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태국 전력청 Patana 기획부청장, Sanit 지속가능경영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부발전 이영조 기획전략처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위한 선결 조건이자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해외사업 진출국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협력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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