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7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은 기획재정부 산하 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에 대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K-water는 사회적 책임 전담조직 신설과 로드맵 구축 등 추진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water는 ‘물로 만드는 The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물인권 △안전과 환경 △일자리 창출 △수요자 맞춤형서비스 △클린책임경영 이라는 5대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또 ‘물산업플랫폼센터’를 신설해 물산업 중소기업 의견을 수렴, 지원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K-water 이학수 사장은 “대한민국 물관리를 담당하는 공기업으로서 모든 업무영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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