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공간정보산업협회는 6일 일본측량협회와 ‘제23회 한일 측량협의회’를 진행했다.


한일 측량협의회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공간정보산업 분야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오송센터 건립 기반 조성, 공간정보 공제사업 추진, 공간정보 드론교육원 운영 등 올해 진행한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일본측량협회는 츠쿠바시 기술센터 개소, G공간엑스포 등을 발표했다.
또 카메라 캘리브레이션 검증, 측량기기 성능검사 등 사업도 소개했다.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일본측량협회가 드론 측량 교육, 기술자 경력관리 업무 등 공간정보산업협회의 사업에 기술 자문을 구했다고 말했다.


공간정보산업협회 이명식 회장은 “공간정보산업협회와 일본측량협회는 협의회를 통해 기술 교류 등을 진행해왔다”며 “이날 열린 협의회를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과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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