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전KPS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화력발전소 운전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27만 달러의 성과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전KPS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에 화력발전소를 운전한 바 있다.
이 발전소를
가동하는 1년 동안 효율, 운전 및 안전사고율 등에 대한 평가에서 99.5점을 획득했다.
한전KPS는 발주처로부터 평가 점수에 따라
계약금과 별도로 27만 달러의 성과금 지급 약정서를 받았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정비기술 수출을 통해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신규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8월 파키스탄 다하키 복합 화력발전소 운영을 통해 가동률 99.15%를 달성, 7만 달러의 성과금을 지급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