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회의(KAIF)는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푸저우에서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 중국핵능행업협회(CNEA), 대만핵능급산업협회(TNA) 등 3개국과 함께 ‘제6회 동아시아 원자력포럼’을 개최했다.

 

동아시아 원자력포럼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이 원자력 안전에 관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원전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핵능안전운명공동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국 원자력관련 협회는 정기적으로 인적교류와 기술교류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KAIF 강재열 상근부회장은 “원전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문화를 만드는데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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