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평택 외환센터에서 ‘베트남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어 교실에서는 베트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친다.
평택 외환센터에서 매주 일요일 초급 중급 2개반이 운영된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평택 외환센터를 개소, 운영하고 있다.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일요일에 영업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언어 문제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근로자에게 한국어 교실이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서울, 경기 광주 안산 의정부 화성 평택, 경상남도 김해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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