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감사원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다.
심사 분야는 △감사조직·인력 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다.


해수부는 3년 연속으로 중앙행정기관 부·위원회 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를 활성화하고 처분요구사항에 대한 집행률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해수부 류재형 감사관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으로 국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감사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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