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KB국민은행은 1일 비대면 전문상담 서비스 ‘스타링크’를 개설했다.

 

스타링크 상담전용번호(1800-9999)를 이용하면 고객이 문의하고자 하는 업무에 대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바로 상담원과 연결할 수 있다.
기존에는 콜센터에 전화할 경우 계좌조회나 이체 등 폰뱅킹 업무 관련 ARS 안내 후 마지막에 상담원을 연결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폰뱅킹과 상담번호를 분리하고 스타링크에 ARS 안내를 제거해 연결시간을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예금 대출 자산관리 등 통합상담이 가능한 스타링크 전문상담팀을 구성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뱅크 시대에 기계음이 아닌 직원의 목소리가 고객을 맞이할 수 있는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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