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전KDN은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에 발전소 제어망 통합보안관리 시스템 등 전력계통 솔루션 6종을 출품했다.
BIXPO 2018은 한국전력공사 주최로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전 KDN은 이번 박람회에 △발전소 제어망 통합보안관리시스템 △전력IoT 감시진단시스템 △AR/VR 기반 eRMI △KDN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전기차 충전인프라 현장진단도구 등 전력계통 솔루션 6종을 출품했다.


발전소 제어망 총합보안관리시스템은 발전소 제어망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자 개발한 시스템이다.
전력IoT 감시진단시스템은 대규모 AMI장치 등에 IoT센서를 설치하여 전력설비의 감시 제어 진단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한전KDN은 이를 통해 전력설비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AR VR 기반 eRMI 시스템은 AR VR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은 지하 전력구 설비상태 점검이나, 원자력 발전소의 재난 상황 등 실제로 연출하기 힘든 상황을 가상의 환경으로 조성해 체험해볼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최신 에너지ICT 기술을 이번 BIXPO 전시회를 통해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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