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공간정보산업협회가 공간정보 종합전문교육기관 역할을 하게 될 충북 오송센터 설립 공사에 착수한다.

공간정보산업협회는 30일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부지에서 이명식 공간정보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산업협회 오송센터 신축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송센터는 청주 흥덕구 정중리 414-1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대강당을 비롯한 교육장, 성과심사 등 사무 공간,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내년 5월 말 완공되면 공간정보기술을 연구하고 공급할 종합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명식 공간정보산업협회장은 “오송센터는 앞으로 공간정보기술자와 회원들이 신기술을 연구하고 공급하는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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