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우건설은 29일 반부패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인증인 ‘ISO37001’을 획득했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의 부패방지활동이 계획 및 실행되는 기준을 제정하고 영국표준협회(BSI)가 심사해 공인하는 국제 인증이다.


대우건설은 리더십, 리스크 평가 및 계획, 운영, 점검 등 부패방지시스템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또 외부 신고처리기관을 활용해 임직원의 부정·비리 신고 문화를 정착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서대석 감사실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윤리준법경영 강화를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