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6개 종목 국토부장관배 대회가 열린다.
또 F16 비행시뮬레이션, 열기구 VR 영상체험, 드론 조종 등 2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항공사, 항공레저스포츠업체, 한국항공협회 등은 전시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내달 3일 오후1시 개막식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스카이다이빙 비행 등이 실시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영암군에서 개최하는 월출산 국화축제도 열린다.


국토부 진현환 항공정책관은 “이번에 개최되는 제전은 항공레저 스포츠 등 인근 관관자원을 활용해 준비됐다”며 “앞으로 기초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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