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내달 6일까지 민간 교육생을 모집, 드론 조종사를 양성한다.


앞서 LX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을 위탁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LX는 내달 6일까지 LX 홈페이지를 통해 임무특화 교육 민간 교육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 분야는 △소방 10명 △해경 10명 △경찰 10명 △국토조사 40명 등 총 70명이다.


이 사업을 통해 LX는 소방 해경 경찰 국토조사 등 공공분야의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드론 자격을 보유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임무특화 교육을 추진해 실무를 가르친다.


국토부 첨단항공과 오원만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인력이 해난구조, 인명수색 등 드론 기반 공공임무 수행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며 “임무수행을 위한 국산장비 도입으로 국내 드론업체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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