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26일 ‘김포공항 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


김포공항 혁신발전위원회는 △도시계획·교통 △건축·디자인 △문화서비스 △지역상생 등 4개 분과별로 활동한다.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최형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정책과장 등 외부전문가 14명과 공항공사 장호상 전략기획본부장 등 내부 인사 7명, 총 21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난 17일 준공된 김포공항 국내선 리모델링 등과 연계해 공항 디자인, 건설 분야에서 자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명운 사장직무대행은 “김포공항 혁신발전위원회가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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