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화L&C는 내달 2일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를 개최한다.


인트렌드는 한화L&C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디자인 프리뷰 행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설사 및 인테리어·가구·가전 설계사 등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한다.
한화L&C는 내년과 2020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Pathfinder(개척자) △Dreamer(몽상가) △Disrupter(파괴자) 등 3가지 테마로 분류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 각 테마별로 디자인 스타일과 컬러 소재 패턴 등을 분석한다.


특히 올해 세미나에서는 플라스틱 소재에 주목해 건축재료로서의 가능성과 환경 관련 해결책을 모색한다.


한화L&C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서는 디자인과 소재 선택의 창의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분석해 공유하고자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이번 세미나 참석자가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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