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림산업은 이달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구성됐다.
아파트 455가구와 오피스텔 96가구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오피스텔 52㎡, 96가구와 아파트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 등이다.

단지는 39층의 고층 설계가 적용, 도심 조망을 확보했다.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해 리모델링에 유리하며, 친환경 자재로 특수 표면 코팅을 적용했다.
거실 가구에는 아트월이 도입, ‘모던 테라조’나 ‘오아시스’ 등 디자인으로 연출됐다.
또 기존보다 30㎜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을 줄였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향식 피난구도 설치됐다.
일부 가구에는 태양 빛을 이용해 전등 사용량을 감소시키는 ‘집광채광루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됐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시 연제구는 부산 한복판에 위치,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등 관공서도 밀집해 있다.

인근에는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이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 안락교차로 등 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연서초와 이사벨중, 연산중, 연제고 등 학업시설도 단지 반경 1.5㎞ 내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 홈플러스 이마트 부산의료원 연제문화체육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연제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세련된 인테리어와 특화설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단지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26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