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7~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09년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3개 회사에서 22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코레일은 기술분야 14팀, 경영관리 2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해 금상 5, 은상 4, 동상 7개를 수상했다.

 

코레일은 2000년 대회에 첫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코레일은 12명 내외로 구성된 347개의 품질분임조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병수 기술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코레일 품질경영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품질경영을 통해 열차 안전운행 및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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