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보아오학교에 교육기자재 기부와 승무원 직업특강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3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 창산구 보아오학교와 30번 째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현지 학교를 방문해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보아오학교에는 컴퓨터 35대, 멀티미디어 학습기 2대, 복합기 3대 등을 지원하고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진행했다.
행사 후 주중한국문화원 주최로 김치 담그기 체험 등 한국음식문화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한중 민간교류에 앞장서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국 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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