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소개하는 ‘건설 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주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세상을 바꾸는 건설신기술의 힘’을 주제로 토목 건축 기계설비 등 분야에서 총 70개 업체가 8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31일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건설신기술 유공자 및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우수 건설신기술 설명회, 건설 현장에서의 드론 활용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가 국내 건설기술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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