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선행을 베푼 입주민을 찾아 시상하는 제1회 ‘LH Better Life Awards’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기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리사무소 직원 등 주거복지 유관 업무에 재직하는 사람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의로운 일이나 선행을 행한 사람이라면 별도의 분야제한 없이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추천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작성해 LH 주거복지기획처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공적사실을 확인하는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2차례 실시한다.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예정돼 있고 시상식은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LH 사장 표창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추천한 유공대상자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면 추천인에게도
온누리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선행을 베풀고 있는 입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