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KOSHA 18001과 OHSAS 18001 등의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KOSHA 18001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평가하고 인증하는 국내 표준 인증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갖춘 사업자에 수여한다.
인천공항공사는 2006년 건설 분야에서 한 차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운영 및 유지관리 분야에서 인증을 받게 됐다.


또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운영 서비스 및 공항 건설의 사업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OHSAS 18001 인증을 취득했다.
OHSAS 18001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인천공항공사 김종서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국제 표준 인증을 통해 인천공항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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