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SK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477-7번지 일대 ‘루원시티 SK리더스뷰’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45층 11개동, 총 23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75㎡ 174가구, 84㎡ 2040가구, 100㎡ 162가구, 102㎡P 2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인접해있다.
루원시티를 지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도 진행된다.
제1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봉수초등학교가 도보권 내에 있고 가현초·중학교, 신현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있고 루원시티 내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84㎡ 기준 3.3㎡당 평균 1237만 원에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은 8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26일 인천 서구 경서동 956-9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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