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제10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여수시 등이 주관한다.
‘광양항의 개혁과 새로운 좌표’를 주제로 개최되며, 500여 명의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내달 9일 개회식에는 주한벨기에대사와 유엔무역개발협의회 무역·물류 분과장, 머스크라인 아시아 운항본부장 등이 기조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YGPA는 이날 해운·항만·물류 취업박람회를 월드마린센터 1층 특설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글로비스, 머스크, 현대상선 등 국내외 선사와 광양항 관련 업체가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사전 참가신청은 YGPA 홈페이지(www.ygpa.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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