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28일 필리핀 팔라완 신규노선을 취항하고 18일부터 항공편을 판매한다.


인천~팔라완 노선은 28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 공항에 매일 운항된다.
출국편은 오후8시 35분 인천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오전12시 5분에 팔라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시간 기준 오전1시 35분 팔라완에서 출발, 인천에 오전7시 10분 도착한다.


팔라완은 필리핀 서남단에 위치해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을 관광할 수 있다.


인천~팔라완 노선은 필리핀항공에서 단독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나 겨울부터 휴항할 예정으로, 이스타항공이 단독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