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소기업이 철도관련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개발표회 ‘철도기술톡톡’을 마련하고 17일 개최했다.


철도기술톡톡은 중소기업이 철도관련 건설 신기술이나 특허기술 등을 철도공단 직원과 철도업계 관계자에 알릴 수 있는 발표회다.
철도기술톡톡을 통해 발표된 자료는 기술데이터 축적 공간인 ‘철도기술아고라’에 저장된다.
철도공단은 자료를 저장해 철도공단이 발주한 사업의 설계사 시공사 등 관계자가 검토,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철도기술톡톡을 개최하기로 했다.
발표를 원하는 기업은 철도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철도기술톡톡 채널에서 신청하면 된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기술톡톡과 철도기술아고라를 통해 철도공단과 중소기업 간 기술 소통을 도모하고 진입장벽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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