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분야 전문지인 국토경제신문이 5월 26일자로 창간했다.


국토경제신문은 전문가들의 시각을 녹여낸 깊이 있는 정보제공과 품위 있는 보도태도로 전문지 시대를 향한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을 약속했다. 
국토경제신문 조 관규 발행인은 창간사를 통해 “외국의 전문지는 그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데 비해, 우리나라의 전문지는 아직까지 이 같은 평가를 못 받고 있다”며 “혼을 담을 제작으로 전문지에 대한 저평가 인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세계를 향해 출사표를 던지는 각오로 국토경제신문을 창간한다고 천명, 세계경쟁을 선언했다.
대한민국이 모든 분야에서 선진화 되고 있는 만큼, 선진국민의 위상에 걸맞은 전문지 탄생이 필요하다는 것이 창간의 모티브라는 것이다.
특히 세계의 전문가 그룹이 주목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지로 성장하는 것이 국토경제신문의 영원한 발행정신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국토경제신문은 또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건설업계의 정당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기로 했다.
잘못된 정책은 신랄하게 비판하고, 추진해야할 발전적 정책은 인식변화가 생길 때까지 집중 보도해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순기능을 다하기로 했다. 


국토경제신문 발행인은 “매너리즘에 빠질 때마다 창간정신과 발행정신을 되새기며, 초심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고 “독자들이 감동하고, 세계가 주목할 때까지 혼을 담은 제작은 계속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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