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지진 피해 복구에 10만 달러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성금은 현지 적십자사로 전달돼 현장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4개의 운영사업장과 1개의 건설사업장에서 총 3195MW 규모의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의 해외사업 거점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재난에 대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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