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한국해비타트와 16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한 한 다문화가정이다.
건축한 지 65년된 집으로 해비타트, 광양시와의 협의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YGPA와 해비타트 임직원 10여 명은 토목작업과 도배 등을 진행했다.


YGPA와 해비타트는 지난해부터 주거개선 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
지난달에는 해비타트와 올해 사업추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YGPA 방희석 사장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이 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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