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3일 사회공헌활동 ‘KAC 하늘길 초록동행’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KAC 하늘길 초록동행 사업은 김포공항 인근지역의 자투리땅과 어린이 등하교 골목길 등의 담장을 수리하고 꽃과 나무를 심는 환경개선사업이다.
노화 골목길의 파손된 담장을 고치고 주민 쉼터 및 정원 등을 조성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2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공항공사 임직원과 주민 70여 명, 서울시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공항공사 김명운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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