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10일부터 12일까지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생산관리운영시스템(MES)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MES를 관리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스마트공장 추진전략과 프로세스 표준화 등도 교육했다.


스마트공장은 빅데이터, IoT, 로봇, 센서기술 등을 접목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공장이다.
남동발전은 중소협력사에 스마트공장 체계와 제조공정·설비관리·자재관리 등 MES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량률 개선, 납기 준수, 제조리드타임 단축 등 공장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남동발전은 기대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하고 중소협력사의 산업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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