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8일 베트남과 중온 아스팔트 기술 적용을 위한 MOD를 체결했다.


이번 MOD는 우리나라의 중온 아스팔트 기술을 베트남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베트남 기후 및 교통 조건을 고려한 중온 아스팔트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시험포장 구간을 제공하고 베트남 중온 아스팔트 기술 건설 기준을 제정한다.


이번 사업은 무상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한·베 교통 인프라 협력센터’와 베트남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ITST 등 국내외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건설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도로포장기술과 국내 중소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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