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혁신을 위한 국민 의견을 듣는다.
공항공사는 ‘KAC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 △국민 참여·협력 확대 △김포공항 혁신발전 등 8가지다.

 

참가는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과 공식이메일(ideacontest@airport.co.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와 2차 외부전문가 및 국민생각함 일반투표를 통해 총 6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수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공항공사 사장상과 상금 200만 원 등 입선작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참여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열린혁신 시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개인 맞춤형 공항 이용 지도서비스, 다문화 가정 일자리 및 관광객 감동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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