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부영주택은 지난달 28일부터 ‘사랑으로’ 부영 6단지 임대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들어섰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6~29층, 총 12개동 1005가구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60~84㎡으로, △60㎡ 285가구 △84㎡ 72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분양전환 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과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동서간선도로도 건설 예정이다.


향남터미널, 화성시종합경기타운 등과 교육기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5일 일반공급 1순위, 8일 일반공급 2순위 등으로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내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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