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내 솔베이실리카코리아 공장이 정식 사용승인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산단 2공구에서 임시 사용승인으로 가동 중인 솔베이실리카코리아 공장건축물을 정식 사용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솔베이실리카코리아는 기존에 16개동, 연면적 1만6942㎡의 공장을 2016년 10월 임시사용승인 받아 가동 중이었다.
이후 399㎡ 창고동을 신설하고 공장 481㎡ 증설 공사를 완료해 정식 사용승인을 신청하게 됐다.

 

솔베이실리카코리아 새만금공장은 지난해 5만t 규모의 타이어 원료 ‘무정형실리카’를 생산, 59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새만금청 안충환 차장은 “이번 건축물 사용승인으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기대된다”며 “기업의 투자와 경제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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