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한국감정평가학회와 4일부터 5일까지 ‘2018 공익사업에 따른 보상제도 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익사업에 따른 보상제도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지방토지수용위원회, 공공기관, 학계, 감정평가업계 등에서 1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토지수용과 보상의 정책방향’등 보상제도 관련 전문가 6명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토지보상법의 합리적 개정 방향 △정당보상을 위한 정책방안 △스마트 보상시스템 구축 등이 논의됐다.


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회장은 “이날 논의된 보상제도 정책을 바탕으로 정당 보상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의 보상제도 정책에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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